‘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증평군은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총 5억 원을 투입해 총 4단계에 걸쳐 16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일정기간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직업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발대식을 열고 사업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에 따른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근무규칙 설명 및 안전교육 등 공공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1단계 사업 참여자 36명은 오는 3월 말까지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 등 총 21개 사업에 투입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홍성열 증평군수는“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작업을 하시는 만큼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계 곤란자 및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생활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