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2019년 1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2%포인트 오른 49.6%로 나타났다.
‘매우 잘 한다’는 응답은 23.0%,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26.6%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4%포인트 내린 44.8%를 기록했다.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과 충청권, 20대와 50대, 학생과 주부, 진보층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이 최근 중소벤처기업인 초청 청와대 간담회 및 현장경제 국무회의 지시 등 민생·경제 회복 행보를 이어간 것이 긍정평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8%포인트 오른 40.1%로 2주 연속 상승하며 두 달 만에 40%선을 넘어섰고, 자유한국당은 23.9%, 정의당은 9.1%, 바른미래당은 6.4%, 민주평화당은 2.2%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