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대전시는 안전문화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2019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생애주기별 생활안전을 비롯해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 범죄 및 보건 6대 분야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전략에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등 6개 분야 14개 핵심과제에 33개 세부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계획추진을 위해 지난해 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총 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Safe 안전체험한마당’안전문화 행사를 2일에서 3일로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비롯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의 조기정착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시민안전교육진흥조례’를 올해 제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은 생각만으로는 시민의 편안한 삶을 담보할 수 없다”며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올바른 안전교육과 함께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생애주기별 안전행동 생활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월별 안전 테마를 선정하고 다중방문 이용시설에서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