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민간인 사찰 의혹에도 교체되지 않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휴대폰 사찰수석”, “영혼 탈곡기 조국”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조 수석은 ‘국민과 함께 사법개혁을 하겠다’는 트위터 글을 올렸다”며 “사과를 하지 않는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조 수석이 공무원의 휴대폰을 임의제출 받아서 동의서를 받고 뒤졌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조 수석이 트위터에 올린 영장 없는 이메일 수색과 뭐가 다른가. 더 한 일”이라고 일갈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수석에 휴대폰 사찰 수석, 영혼 탈곡기 조국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비꼬았다.
이어 “본인이 과거에 불법사찰이라고 한 것들을 모두 자인한 조 수석이 이제는 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