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3명과 기초단체장 6명, 기초와 광역의원 47명을 선출하기 위한 재보궐 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55개 지역, 10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투표시간은 저녁 8시까지로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이 지난해 재보선 34%보다 높은 평균 40% 안팎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중앙 선관위는 저녁 8시 투표가 끝나고 나면 빠른 곳에서는 저녁 8시 반부터 개표가 시작되고 밤 11시쯤에는 상당지역에서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섬이 많은 전남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지역의 경우 투표함 이송시간을 고려할때 자정은 넘어야 후보간 우열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재보궐 선거 지역은 국회의원의 경우 경기 화성과 대전 서구을, 전남 무안.신안 등 3곳이며 기초단체장은 서울 양천과 경기 가평,양평,동두천, 경북 봉화, 충남 서산 등 6곳이며 나머지 46곳은 기초와 광역의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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