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경상남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지난 1월 2일 16시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진화 임차헬기 7대 등을 전면 배치하여 산불방지와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에서 운용하고 있는 산불진화 임차헬기는 중?대형 헬기로 2~3개 시군을 하나의 권역으로 지정, 권역별로 배치하여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출동할 수 있는 집중 지휘 시스템으로 전국에서 경남이 유일하며, 산림청에서도 이를 우수사례로 타 시도에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등 2,136명을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등산로 입구, 산불 취약지역 등에 고정 배치하여 화기소지와 불 놓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20명을(시군 당 30∼60명) 전진 배치하여 산불방지 및 진화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작년 도내에서는 6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93ha의 산림피해를 입었지만, 발생 초기에 신속히 진화하여 전년 대비 피해 면적은 1.64ha 감소했다.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도민께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마시고 소각행위 근절 등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산불발생 시 국번 없이 119(소방서)나 가까운 산림관서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