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으로부터 본드 음료를 건네 받아 마신 후 입원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피의자의 선처를 당부했다. 16일 사건을 담당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이날 오후 유노윤호가 전화를 걸어 피의자를 선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고모씨는 경찰의 불구속수사 방침에 따라 16일 정오 귀가 조치됐다. 한편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유노윤호는 이날 오후 퇴원했다.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유노윤호는 19일 진행되는 MTV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산넘고 물건너’ 녹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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