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 실정에 맞도록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계획을 보강하고, 오는 2019년에도 체계적인 공사장 안전관리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축 공사장에서 부적절한 공사운영과 작업자 과실로 인한 안전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연면적 1,000㎡이상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붕괴·추락 위험 관리, 중장비 관리 등 현장 안전성을 반기별 1회 점검하고, 안전수칙 미준수 시 단계별 조치를 취하는 ‘3진 아웃제’와 건축관계자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반기별로 실시한다.
또, 건축관계자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착공신고 시 공사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현장에 상시 배치하도록 한다.
아울러, 예상되는 민원에 대한 안전대책서를 수립하여 제출토록 하고, 건축지도원 임명해 월 2회 건축공사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시행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공사장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람직한 건설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