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연말 유공시민 표창 수상 장면보령시는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술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32명을 대상으로 2018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난 20년 간 주교면 신대2리 이장을 역임하며 국도시정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 온 김문호 주교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박경옥 대천4동 통장협의회장 등 5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행복한 안전충남에 기여한 공로로 김갑송 보령시적십자인명구조대원, 지역방위태세 확립 유공으로 박복규 지역민방위대장을 비롯한 21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인구시책 유공으로 양준호 에스엔에스 엠텍 대표와 모범시민으로 이현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106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 행정과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의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은 물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