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외국인 가수로는 최초로 태국의 인기 TV 및 라디오 음악프로 ‘시드 쇼(Seed Show)’에 출연해 1만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16일 오후 8시 방콕의 벡 테로홀에서 열린 공개방송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댄싱 아웃’ ‘엔들레스 모먼트’ ‘U’ ‘미라클’을 불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관객의 대다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으며, 수십 명의 팬이 실신해 실려 나가기도 했다.이에 앞서 슈퍼주니어는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에 위치한 B2S 음반매장에서 악수회를 열고 500명의 팬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악수회는 이달 말 태국에서만 출시되는 ‘트윈스’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특별 행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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