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려운 건축에 대해 궁금증과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건축민원 전문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민소통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 민원상담실’, ‘건축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으로 나뉜다.
‘건축 민원상담실’은 금천구청 2층에 마련된 상담실 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축과 직원이 상담실에 상시 배치돼 건축 인허가 절차, 법률 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건축사 무료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관내 소속 건축사를 통해 건축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전문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 해결이 어려운 상담은 민원인과 협의해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전화(☏02-2627-0000) 또는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건축사 무료상담’과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은 반드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한편, 지난해 ‘건축민원 상담실’ 610회, ‘건축사 무료상담서비스’ 46회,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서비스’ 30회 진행했다. 상담유형을 보면 ‘신·증축 등 건축공사’, ‘위반 건축물 양성화’, ‘건축물 안전 확인’ 등이었다.
황인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건축민원 전문 상담을 통해 반복 민원이 줄고 만족도 조사결과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2019년에도 주민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