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위해 하는 가불 착공식"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기업 같으면 주가조작 혐의라도 갖다 붙일 그런 착공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문재인 정부가 서둘러 착공식부터 가불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최근 하락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 방어용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국민이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는데도 정부는 여전히 오만한 자세로 자신들의 이념만 고집하고 있다. 근본적 문제들을 놓아두고 ‘가불 착공식’ 같은 이벤트를 벌인다고 해서 박수 보낼 국민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또 "지금 정말로 필요한 것은 화려한 남북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 경제를 다시 살려낼 과감한 국정운영 쇄신"이라고 덧붙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결국 평화의 속도와 비핵화의 속도가 맞지 않는데 평화 속도만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한 마디로 지지율이 ‘데드 크로스’를 찍은 문 대통령의 여론 조작용 착공"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