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부산광역시청)부산시(시장 오거돈) 상수도사업본부는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그동안 일반 행사에 지원하던 병입수돗물에 대해 정부의 공공기관 플라스틱 생산 감축정책에 따른 「부산광역시 일회용 병입수돗물의 사용제한 지침」을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에 따라 재해·재난 및 구조·구급활동에 1.8L 병입수돗물을 우선 지원하고, 종전 350㎖ 병입수돗물은 부산시 및 시의회 주관 200명 이상 참여하는 행사 시에 제한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부산시, 자치구·군 등 행사 홍보를 위해 지원하던 병입수돗물의 지원은 중단된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20일에 소방본부에서 병입수돗물 전달식을 가지고 재해․재난․구조․구급 현장에 병입수돗물을 최우선적으로 공급하여 화재 진화와 구조 활동 시 구급대원과 시민들에게 바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재해·재난·구조·구급용으로 지원되는 병입수돗물의 라벨 뒷면에 화재 시 완강기 사용요령,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등을 QR코드와 함께 인쇄하여 동영상을 통해 위급 시 대처 방법을 홍보하고, 병마개의 색깔도 노란색으로 바꿔 현장에서 구분이 쉽게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빠른 현장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 대피시설 등에도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