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과 나이키 광고 촬영...미셸 위·호나우지뉴도 출연
가수 보아가 세계적인 브랜드 나이키의 이미지 CF에 출연했다.이번 CF에는 보아뿐 아니라 월드컵 스타 박지성·호나우지뉴, 천재 골퍼 미셸 위,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등장한다.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이미지들을 연속 배열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보아는 스포츠 스타가 아닌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CF에 등장해 아시아 최고 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CF 촬영은 지난 6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으며, 나이키의 광고팀이 보아의 모습을 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진행되었다. 촬영 스태프는 열정적인 춤을 추는 보아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으며, 보아는 ‘Feel It’이라는 테마에 맞게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나이키 CF는 일본에서는 지난달 29일 공개되었으며 한국에는 이달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한편 보아는 오는 9일 일본에서의 스무 번째 싱글 ‘Key Of Heart’를 발표하며 일본 최대 규모의 여름 야외 음악 페스티벌인 A-네이션의 20일 고베 공연과 27일 도쿄 공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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