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순천시는 지난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세무서,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및 시설환경이 우수한 10개 기관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순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위하여 2017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왔다. 우선, 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수화통역 서비스 및 외국어 통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순천시 전문가 상담 코너 운영으로 법률(월·목), 건축(화), 지방세(수), 금융복지(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통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쾌적한 종합민원실 환경과 더불어, 친절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해 방문하는 모든 순천시민이 더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