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증평군이 무단 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도 3월 1일부터 청사 내 주차장 이용을 유료로 전환한다.
주차요금은 30분까지 1000원이며, 10분 초과 시 3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유료화 시행에 앞서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청사 부설 주차장 유료화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유료화의 필요성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100여명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군은 충분한 사전 설명을 거친 뒤 내년도 2월까지 조례를 제정해 유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송종록 군 행정과장은“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 전환사업은 그 동안 무단주차차량으로 인해 실제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내년부터 시행될 유료화 전환사업에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