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프로 종횡무진...라이브 실력·매력 발산 인기
아시아에서 ‘신화’가 창조된다.인기 남성그룹 신화가 첫 일본어 싱글 ‘보쿠라노 코코로니와 타이요우가 아루(우리들의 마음에는 태양이 있어)’를 14일 발매하며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섰다.새 싱글에는 일본어로 부른 감미로운 발라드 ‘보쿠라노…’ 외에 한국어로 부른 댄스곡 ‘언페이스’가 수록됐다. 싱글 발매에 앞서 지난 7∼10일 프로모션에 나선 신화는 도쿄·오사카 등 3개 지역 라디오 출연, 후지TV ‘와라테 이이토모’, 아사히TV ‘스마 스테이션’ 등 버라이어티쇼 출연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오는 19일부터는 2차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NHK의 ‘팝잼’, 후지TV ‘보쿠라노온가쿠’ 등 유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라이브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또 7월 중국 상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24일 도쿄 부도칸, 26일 오사카에 이르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일본을 비롯해 태국,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첫 일본 싱글이 발매됐어요. 지난 4월 현지 기자회견 때 말했던 것처럼 저희의 싱글이 일본에서 베스트 음반이 됐으면 좋겠어요.”현재 STV ‘X맨’과 K2TV ‘날아라 슛돌이’ 촬영차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로 떠난 신화는 15일 입국하며, 멤버 이민우(M)는 독일에서 곧장 태국으로 날아가 16일 오후 7시 태국 방콕 벡 테로 홀에서 열리는 태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제5회 태국 채널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센세이셔널 아티스트상’을 받는다. 한편 이날 발매된 싱글은 하루도 채 안돼 오리콘 차트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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