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 간담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반을 구성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관 주도의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재난안전 분야 시민단체와 공사·공단, 각종 운송사업조합 등 45개 단체 대표 45명으로 ‘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단체별로 협력해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의 업무에 따라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4단계로 나눠 추진반을 구성하고 대표를 선출했다.
민간단체 대표들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 재난안전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문화 3·3·3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연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활성화해 광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생활 속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