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대전광역시청)생활밀착형 위생용품의 유해물질 배출수준이 안전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위생용품관리법 시행에 따라 다소비 위생용품에 대해 납, 비소,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전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생활용품할인점,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품을 선정해 세척제, 헹굼보조제,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컵,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등 17종 458건에 대해 실시됐다.
검사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으며, 관내에서 제조 및 유통‧판매되는 위생용품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 밀착형 제품이 안전하게 유통 될 수 있도록 위생용품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 불안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는 위생용품 관리대상 품목에 일회용 팬티라이너, 물티슈용 마른 티슈 등이 추가됨에 따라 소비자 중심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