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광주광역시는 맛의 도시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발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서구 한 식당에서 ‘광주음식브랜드화’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회, 음식․관광 전문가, 관련 단체, 대학교수, 언론인 등 1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광주음식 브랜드화 추진방향 및 공모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광주음식의 상품화·산업화 및 관광상품화를 위해 시대 트렌드 변화가 반영된 광주음식 공모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무T/F팀 구성을 제안했다. 또 전문가 100명,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광주음식 공모전 개최 시 광주음식의 예시자료로 반영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내년 초 실시되는 광주음식 공모전은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전문가 및 시민이 선정한 음식 12종에 대한 지정공모와 숨어있는 음식발굴을 위한 자유공모 및 스토리공모 형식으로 추진된다.
정종제 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고유의 음식과 음식문화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이미지 상품 중의 하나다”며 “시민 공모로 ‘광주음식’ 브랜드화를 꾀하고, 지역문화관광과 연계한 관광상품화를 통해 찾아오는 광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