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실)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지구대 신설예산 22억원을 내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에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그 동안 운양파출소 신설 계획은 번번이 경찰청 본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경찰청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10월 30일 ‘파출소’보다 규모가 한 단계 큰 ‘지구대’로 신설 승인됐다.
또한 통상 행정절차상 신설 승인(2018년)된 후 차차년도(2020년)에 예산을 편성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운양지구대를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이 1년 앞당겨지게 됐다. 운양지구대는 내년 상반기 내에 착공돼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홍철호 의원이 지난해에 27억원을 확보해 올해 건립 추진 중인 한강신도시 마산파출소는 이 달 14일 준공된다.
홍철호 의원은 “정부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한강신도시의 급속한 성장을 감안할 때 사회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양지구대와 마산마출소가 안전한 한강신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