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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하수도 정책 논의의 장 마련
  • 박영숙
  • 등록 2018-12-13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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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3일부터 이틀간 '2018년 하수도 연찬회'를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연찬회는 매년 하수도 분야 관계자들의 업무 교류 등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 연찬회는 지자체, 관리대행업체, 유역(지방)환경청 등 하수도분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 6월 물관리 일원화 관련법령이 정비된 이후 하수도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여 물관리 일원화 이후 변화되는 하수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그간 하수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첫째 날 주요 주제발표 내용을 보면 세션Ⅰ에서는 환경부 담당자들이 물관리 일원화 등 그간 하수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물관리 일원화 이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유역단위의 물관리 정책 추진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도 2013년 유역하수도정비계획 체계를 도입하여 운영 중인 유역별 하수도정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처리된 하수를 수자원으로 인식하고 유역내 처리된 하수를 용수로 활용하는 등 물 재이용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분류식하수관로 제도개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등 그간 제기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세션Ⅱ에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속한 전문가들이 '통합적 물관리를 위한 하수도 정책·기술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하수처리장내 에너지 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이밖에 하수도 기술진단 및 관리대행업의 제도 운영과정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둘째 날은 향후 하수도 정책의 미래비전인 하수도 자산관리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각 발표 주제별로 질의 시간을 배정하여, 업무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도 마련했다. 


황계영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하수도 역할 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많은 정보 교환의 장이 필요하다"라면서, "이해 관계자뿐 아니라 국민의 공감대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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