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은 통합 번역 플랫폼 스타트업인 플리토와 함께 ‘잠실관광특구 소재 식·음료점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 무상지원사업’(이하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을 추진한다.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란 외국어로 번역된 메뉴판 정보가 담긴 QR코드 스티커를 가게 출입구 또는 테이블에 부착하여, 가게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원하는 언어의 메뉴판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송파구는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잠실관광특구 일대의 식·음료점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를 기본으로 하는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를 실시하고, 점주의 요청이 있을 시 최대 24개 언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방이맛골, 신천맛골, 송리단길, 롯데월드 등 잠실관광특구 일대 식·음료점 200여 곳이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로 인해 식·음료점은 외국어 메뉴판을 여럿 구비할 필요가 없고, 외국인 관광객은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의 24개 언어로는 네덜란드어, 독일어, 러시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스와힐리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체코어, 타갈로그어, 태국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한국어, 힌디어가 있다.
송파구청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플리토’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로 2017년 하반기에 서울시 주요관광지 1,00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외국어번역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조태선 송파구청 국제관광과장은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잠실관광특구 소재 식·음료점 이용이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나길 희망한다”면서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