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고늘사거리 불법 주정차 단속용 고정형 CCTV 설치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CCTV의 성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신규 CCTV는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잦은 주 간선도로인 방어진순환도로 고늘사거리에 설치되며, CCTV 내구 연한이 지난 전하동 한마음회관 인근 및 화정동 힐스테이트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1일 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101개의 조명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했다. 역사 전면에는 외벽을 비추는 특화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측면의 소공원에는 수목 조경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교각하부 및 후면 주차장에는 벽등 및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해 조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상록수역사의 미관이 개선되고 보행자들의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록수역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안산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상록수역이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어둡고 밋밋하며, 최근 개통된 3․4번 출구와 역 광장 재단장 사업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상록수역 3·4번 출구 개통,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윤화섭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록수역을 찾는 시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안전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30년을 우리와 함께 해온 상록수역이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