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종편 동시간대 1위 왕좌 굳건!
  • 김민수
  • 등록 2018-12-12 09:38:56

기사수정


▲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만기-한숙희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가 달달한 웃음과 찡한 감동이 오가는 ‘단짠 매력’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7회분은 시청률 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왕좌를 수성했다. 대국민 공약을 지키기 위해 28년 만에 첫 부부쇼핑을 나선 ‘만숙 부부’, 오직 장모님만을 위한 데이트에서 ‘또각 구두’를 선물해 1등 사위로 등극한 ‘희쓴 부부’, 5만 명의 탄생을 도운 중국 스타 산파와의 만남과 어머니들의 가발 쇼핑기를 담은 ‘함진 부부’의 일상이 폭소와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만기-한숙희 부부는 아침부터 ‘정리모드’가 발동한 한숙희와 ‘자린고비’ 이만기가 옷을 버리겠다, 버리지 않겠다로 실랑이를 벌였다. 그 때 곁에 있던 이만기 둘째 아들이 “아빠, 똥도 모으겠다”라며 어깃장을 놓아 이만기를 주춤하게 만들자 기회를 잡은 한숙희가 아침방송에서 약속한 ‘옷 사준다’는 공약을 이행하라고 다그쳤다. 결국 이만기는 울며 겨자 먹기로 백화점 쇼핑에 나서게 됐고, 반면 한숙희는 28년만의 첫 ‘동반 쇼핑’에 소녀처럼 들떠 화장을 하고 콧노래를 부르며 한껏 행복해했다. 그러나 막상 ‘만숙 부부’는 고가의 외투 앞에서 망설이게 됐고, 대신 따라 나섰던 아들의 패딩을 구매하는 것으로 ‘쇼핑 대 전쟁’이 막을 내렸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첫 장모님 오시는 날’을 맞이한 사위의 ‘특별 데이트’를 선보였다. 제이쓴은 장모님의 취향에 맞게 강남 갤러리 데이트를 준비해 초반 점수를 획득했고, 장모님 역시 여전히 귀한 사위에게 “고마워요~♥”라는 존댓말로 화답했다. 하지만 달달함과 강단이 오가는 장모님은 ‘싫으면 싫다’라고 표현했고, 제이쓴이 준비한 ‘양식 디너’가 입에 맞지 않는다고 선언, 제이쓴의 식은땀을 흐르게 했다. 그러나 곧 제이쓴이 식사가 끝날 무렵 ‘검은색 또각 구두’를 깜짝 선물하며, 마치 공주님께 하듯 조심스레 구두를 신겨드렸던 것. 이에 장모님은 연신 걸어보고 맵시를 살피는 등 소녀 같이 기뻐했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딸 홍현희가 “엄마도 여자다, 라는 걸 확 느꼈다”고 말하자, 패널들 사이에서는 찡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무려 아기 5만 명을 받은 중국의 ‘스타 산파’와 대면해 ‘임산부 체조’를 배웠다. 산파는 함소원의 배를 보자마자 단 번에 아기 성별을 추측했고, 소원의 아이가 거꾸로 들어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체조를 전수했다. 더욱이 함소원이 체조를 하자 아이가 움직이는가 싶더니, 결국 추후 검사 시 제대로 안착했다는 기적적인 소식을 듣게 된 것. 이어 ‘함진 패밀리’가 모두 함께 임산부 체조를 배우는 가운데, 함소원의 시아버지가 임산부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짜 배’를 달고 고군분투 체조에 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패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또한 ‘함진 부부’는 한국에서 두 어머니들과 함께 ‘가발 쇼핑’에 나섰다. 알레르기로 인해 염색을 하지 못해 완전히 백발인 함소원의 어머니와 볼 살을 가릴 수 있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위한 것. ‘함진 부부’는 저녁식사 후 가발 미용실에 들어가 원하는 스타일을 탐색했고, 처음에는 로커같이 어색한 가발과 머리보다 작은 가발로 인해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마침내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 10년은 더 넘게 젊어 보이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웃는 어머니들과 그 모습을 기분 좋게 바라보는 ‘함진 부부’의 미소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렇게 힐링 되는 예능이 또 있을까, 가족들이 서로 아끼고 위하는 모습에 절로 광대 승천됨”, “자극적인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나를 쉬게 만드는 예능”, “가족들 케미 너무 좋고, 웃기고 찡하다”, “보면서 남편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네요. 제 인생예능으로 남을 듯. 항상 응원합니다” 등 소감을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