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교육부의 2019년도 업무보고에서 "교육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대통령은 교육부로부터 올해 첫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유아 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학사관리·대학입시·회계관리 등 모든 교육 영역에서 국민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느끼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투명과 공정은 동전의 앞 뒷면 같은 것으로, 투명해야 공정할 수 있고 공정하면 투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감스럽게도 국민 인식은 그렇지 못하며 학사 관리나 이번 유치원 사태에서 보듯 회계 관리도 그렇고 대학 입시에서도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신뢰가 확보되지 않으면 교육에 대한 더 큰 개혁도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라며 "여러 가지 교육 정책을 통해 우리 교육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한걸음 더 발전해 나가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