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은 평소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직원, 주민 모두가 사람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 업무추진과 전 직원 인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본서 및 지·파출소를 순회 소속동료 간 공유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올바른 인권의식과 인권감수성 함양은 물론 외국인 범죄피해자들이 심리적 상담을 요청 시 지속적인 심리 상담 등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조속한 일상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10.(월)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대통령은“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연설했다.
피해자 전담경찰관 김정아 순경은 “ 외국인 등 사회적약자의 범죄피해자 발생 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피해를 입고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누구나 존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김성재 서장은 “다름을 차별이 아니라 존중으로 받아들여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인권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및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