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8일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어린이 해설사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2월 31일에 개최되는 성산일출축제에서는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성산일출축제 안내도우미 및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유산본부에서는 미래의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44명 (거문오름 18명, 만장굴 15명, 성산일출봉 11명)의 어린이해설사를 양성했다.
어린이해설사 자격을 갖춘 해설사들은 거문오름국제트레킹 기간에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주 주말 만장굴과 거문오름에서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어린이해설사 경연대회는 어린이해설사들이 지난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자연유산을 알리는 홍보전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