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청)연일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양평군에서는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의 추위해소를 위해 기존 버스승강장을 이용하여 방풍막을 설치·운영한다.
전년도 양평읍 시내 5개소에 바람막이 천막을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10개소에 확대 설치한다.
방풍막과 더불어 기존에 설치된 40여개의 온열의자와 시너지 효과로 군민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과 관계자는 “겨울 한파속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2019년 본예산이 확정되면 필요지점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