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성동구청)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근1구역 주택재개발예정구역 해제지역을 포함한 사근동 212-1번지 일대(약 10만㎡)가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전단계인 희망지사업에 일반근린형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근동은 마을활력소 공간에서 앞으로 9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운영,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 운영 등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과 공동체 재생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희망지사업은 지난 10월 주민공모 공고를 통해 15개 자치구 2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15곳이 선정됐다.
그동안 사근동은 ‘리사이클 공예, 집수리 학교’ 등 주민역량강화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왔고, 도시재생을 희망하는 주민모임을 구축하고 활성화해 주민들 스스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에 성동구는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사근동을 ‘도시재생 추진 주민모임’과 함께 희망지사업 추진목적과 필요성,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형성 방안 그리고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들이 바라는 청사진을 2018 희망지사업계획서에 담아 서울시에 공모 신청했으며 이번에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향후 도시재생 실현가능성과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 통해 내년도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 예정이다.
희망지사업은 2016년부터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준비단계 사업으로, 송정동이 2017 희망지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도시재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초를 탄탄히 잘 준비해 지난 9월 21일 3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근동이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 인 상생정책을 통해 주민 삶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는데 뜻이 있다”며 “사근동 지역의 기존 선도적 사업 추진의 경험을 토대로 상생과 협치로 희망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