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디오클레시안 궁전 북문에 있는 높이 4.5m에 달하는 거대한 그레고리우스 닌 동상. 이 동상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상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레고리우스 닌은 크로아티아에서 존경 받는 종교 지도자이다. 10세기경 크로아티아 대주교로 크로아티아인들이 라틴어가 아닌 자국어 인크로아티아어로 예배를 볼수 있도록 하는 투쟁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