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진천군은 군민이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과 생산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수질검사 결과 충주 정수장 및 백곡 지방상수도를 수원으로 하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는 모든 항목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에서 관리중인 마을 상수도 52개소중 47개소는 적합이며 부적합인 5개소 마을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조속히 광역 및 지방상수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해당 보고서를 군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읍·면에 비치하고 수돗물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도 공개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등을 정비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