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를 추구하기 위해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는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웃과 함께 쓰기 사업은 출근 혹은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을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신청해 이용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정구획 배정자가 주차장을 비울 경우 주차가능 시간을 앱에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가 시간대별 빈 주차공간을 확인 후 소액결제 후 이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주자 우선주차장은 지난 2018년 7월 25일 ㈜모두컴퍼니와 주차장 공유사업에 대한 협약을 통해 지난 9월부터 지역주민의 주차장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 배정자라면 누구나 ‘모두의 주차장’ 앱을 다운받아 쉽게 가입해 주차장 공유사업에 참여할 수가 있다. 앱을 실행하면 지도화면에 주차 가능한 위치가 표시되어 이용자들이 주차장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서비스를 통해 제공자(배정자)는 사용자가 납부한 요금의 5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고, 사용자는 적시적소에 필요한 주차장을 제공 받을 수 있어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포인트는 타 주차장 주차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상품권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구는 IoT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SNC업체와 개발 중이며 기존 주차관리시스템에서 차량감지센서와 IoT 통신 분야를 부가한 향상된 시스템을 내년 4월중에 시범 운영 후 기능을 보완하고 모두의 주차장 앱과 연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통지도과(전화 (☎2286-5721) 또는 도시관리공단(전화 (☎2204-7971)으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유주차사업을 통해 주택가 등에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출․퇴근, 외출 등으로 비어 있는 경우 외부차량에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