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족센터, 거점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11월 10일 오전 10시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족센터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거점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교...

하회마을관리사무소는 2018년 12월 1일 기준으로 1,000,797명이 하회마을을 방문해 5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회마을은 2014년 1,055,153명, 2015년 1,035,760명, 2016년 1,021,843명, 2017년 1,045,493명에 이어 5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 상반기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적었으나, 8월 이후부터 각종 행사유치, 긴 추석 연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등으로 관람객이 급증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는 540여 면의 외부 주차장이 가득 차면 매표소 밖에서 거리매표를 실시해 하회마을 내부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는데, 올해 거리매표는 지난해보다 8회 늘어난 총 28회를 기록했다. 관람객 유치에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회마을은 국내․외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사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특히, 1999년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이라 극찬했다. 하회마을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재조명됨으로써 세계의 이목을 끈 순간이다.
각국 주한대사는 물론 부시 전 대통령 부자 또한 2005년과 2009년 연이어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방문객 센터 건립 등 시설 개선․확충과 함께 인근 상가 상인들, 근무자들의 친철 마인드 향상에도 힘쓰겠다.”며,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비롯한 세계유산 봉정사,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과 연계한 관광테마 개발 등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