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네스코, 우리나라 도시 대상으로 수돗물 국제인증 추진
  • 김민수
  • 등록 2018-12-04 10:27:33

기사수정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유네스코(UNESCO)에서 추진 중인 수돗물 국제인증에 우리나라 도시를 추천하기 위해 12월 4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수질연구센터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시범사업' 설명회를 연다.


유네스코: 1946년에 설립된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를 담당하는 최초의 유엔전문기구


'수돗물 국제인증제도'란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신뢰성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국제인증제도로 2021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수돗물 국제인증제'의 정식 도입에 앞서 우리나라 대도시 한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7월 유네스코와 상호협정서를 체결하고 기술자문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는 우리나라의 수돗물 안정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우리나라를 시범사업 인증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며, 환경부는 12월 17일까지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유네스코는 올해 말 신청서를 접수받고 평가를 거친 뒤에 내년  1월에 우리나라 도시 한곳을 선정해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는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한 후 2021년부터 전 세계 도시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수돗물 국제인증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돗물 국제인증제' 시범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물관리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관광객들의 수돗물 음용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관광객들이 수돗물 대신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라스틱 폐기물의 증가 문제가 국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우리나라 도시가 유네스코부터 수돗물 국제인증을 받는다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 물관리 기술을 인정받고 페트병 발생 등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유네스코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수돗물 국제인증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세계 물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