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결혼 3주차 새싹부부 홍현희-제이쓴이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초보새댁의 못 말리는 매력이 가득한 좌충우돌 ‘첫 시월드 입성기’를 선보인다.
4일(오늘)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6회분에서는 결혼 후 시댁에 첫 방문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 부부가 부모님을 향한 ‘센스만렙 대작전’을 펼친다. 지난주의 새댁 홍현희는 큰절을 올리려다 넘어지는 등 초반 실수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주엔 달라진 모습으로 작심하고 준비한 ‘선물 공세’를 펼쳤다. 더욱이 제약회사 출신 개그우먼인 홍현희가 부모님의 마음을 독파하고 준비한 듯한 취향저격 ‘약 종합 선물세트’는 시부모님의 눈물샘마저 자극하는 감동을 끌어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새색시 홍현희 앞에 ‘대량의 식재료’가 놓이자 홍현희는 ‘일 모드’로 전환하기 위해 고운 한복을 벗고 시어머니의 옷을 받아 갈아입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꽉 끼는 옷 때문에 예상치 못한 홍현희의 뱃살 노출사태가 벌어지면서, 이를 목격한 시아버지가 급 당황한 채 현저하게 말수가 줄어드는 해프닝이 펼쳐졌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없이 홍현희는 시어머니와 밥상 차리기에 온 힘을 쏟았고, 센스뿐만 아니라 애교마저 만렙인 ‘폭풍아부’를 시전하며 시어머니의 기를 끌어올렸다. 결국 입으로만 요리하는 홍현희와 시어머니의 실력이 어우러지면서, ‘초스피드 일품요리 퍼레이드’가 이어져 현장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이어 오골계, 백숙, 꽃게찜, 불고기, 잡채, 모둠전, 더덕구이 등 임금님 잔치상 저리가라 할 정도의 블록버스터 급 환영만찬이 벌어지자, 홍현희는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본격 먹방을 가동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시부모님들이 홍현희의 첫 인상에 대해 “제이쓴이 정신 나간 줄 알았다”라는 팩트 폭격을 던지는가 하면, 결혼식 도중 대성통곡하고 만 시어머니의 속마음도 드러났던 상태였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홍현희는 그릇까지 먹을 뻔 한 폭풍 흡입으로 ‘시댁 먹깨비’의 면모를 과시, 패널들의 폭소를 끌어냈다. 과연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시트콤 뺨치는 스펙터클한 ‘시댁 첫 방문’은 어떻게 끝날 것인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개그 프로그램보다 더 웃긴 홍현희-제이쓴의 ‘시댁 입성기’에 제작진은 물론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폭소의 도가니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라며 “게다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홍현희의 마음에 감동했다. ‘센스 만렙’이란 이럴 때 쓰는 것임을 알려준 홍현희의 ‘시댁 사랑받기 대작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6회 방송은 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