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다가올 인구 9만 시대를 차분히 준비해 나가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인구‧산업‧지역개발 등 각종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어나가는 군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전략에 대해 강조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덕산면의 인구 2만명 돌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2년여 전 재임 초기 군의 인구 7만 시대에서, 8만을 돌파하고 9만을 바라보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군의 인구증가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인구정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펼쳐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의 기해년 사자휘호에 선정된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언급하며 “당장의 군정성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군이 추구하는 ‘친환경 미래도시’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개별 분야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차근차근 군정을 추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는 직원 간에 협업을 이끌고,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맡은 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라며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들이 인정받는 조직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