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 소방본부에 근무 중인 형제 소방관이 2018년 하반기 중앙소방학교가 실시한 제8회 인명구조사 1급 시험에서 나란히 합격해 화제다.
합격의 주인공은 북부구조대 소방장 이호상(40), 119특수구조단 소방장 이호진(37)이다.
두 형제는 구급대원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현장대원으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중 1급응급구조사, 화재대응능력2급, 인명구조사1급을 소지하고 있다.
두 형제는 앞으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해 대전 최초로 1급자격증 그랜드슬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이다.
시험종목으로는 ▲ 수난구조(중량물 들고 떠 있기, 스킨탈부착 후 인양작업, 수상인명구조, 수중구조) ▲ 로프구조 ▲ 화학구조(유해물질 초기대응, 유해물질 누출·차단) ▲ 도시탐색(구조물안정화, 중량물 인양 및 이동) 등 구조기술평가 9개 항목이다.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김동현 단장은 “이번 인명구조사 1급 자격 취득으로 대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져 각종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