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가산디지털단지역 1번 출입구에 이어 7번 출입구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으로 G밸리 내 직장인과 대형 패션몰이 집중돼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민원수요가 많은 장소다. 기존 가산디지털단지역 1분 출입구에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신규 설치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23개소 운영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금천구청, 가산디지털단지역(2개소), 독산역, 현대아울렛, 시티렉스, 홈플러스(시흥점), 기업지원센터, 각 동 주민센터, 금천세무서 등이다.
변문영 민원서비스팀장은 “앞으로도 민원수요를 분석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역세권 중심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