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용인 레스피아를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포함한 에코 타운으로 만드는 민간투자사업이 시의회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용인시는 26일 제229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용인 에코 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시의회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10월 제22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도 이 안건을 상정했으나 당시엔 일부 의원들이 민간투자방식에 우려를 제기해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쟁유도와 협약체결 전 민자 적격성 재검증 등 보완책을 마련해 이번에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사업 참여자들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연내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외에 제3자 제안까지 받아 제안서를 평가한 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선정된 사업자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맺고 2020년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에코 타운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용인 레스피아 내 5만1046㎡에 하수처리장이나 음식물처리장 등 기존 환경시설을 지하에 넣고 지상을 체육시설이나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루 처리용량 1만2000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220톤 규모의 슬러지 자원화 시설, 250톤 규모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등을 지하에, 다목적 체육관과 체육시설, 공원 등을 지상에 건설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500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설 준공 후 소유권은 용인시에 귀속되며, 민간사업자는 2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시는 이 사업 방식을 손실과 이익을 민간사업자와 분담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정해 위험을 일부 분담하는 대신 사용료를 낮추도록 했다.
이 민자사업이 완료되면 용인 레스피아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5만6000톤에서 6만8000톤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하수처리용량 부족으로 지연됐던 처인구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레스피아의 에코 타운 조성은 100만 대도시의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에코 타운 조성사업이 끝나면 그동안 낙후된 시의 동부권 개발과 100만 대도시의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