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벨물리학상, 페르·그륀베르크 공동 수상
  • 특별취재부
  • 등록 2007-10-10 01:28:00

기사수정
200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알베르 페르와 독일의 페테르 그륀베르크가 선정됐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의 물리학 분야 노벨위원회는 나노 기술과 거대자기저항 발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페르와 그륀베르크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왕립과학원은 이들이 발명한 거대자기저항은 나노기술 분야에서 최초의 진정한 응용이라고 설명했다.거대자기저항의 발견은 컴퓨터 하드드라이브에 자료를 저장하고 읽어내며, 하드디스크를 소형화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역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명단 ▲2007년: 알베르 페르(프랑스), 페테르 그륀베르크(독일) = 나노 기술 및 거대자기저항(GMR) 발견에 기여. ▲2006년: 존 매더(미국), 조지 스무트(미국)= 극초단파 우주배경복사의 흑체 형태와 이방성(異方性)을 발견, 은하와 별의 기원 연구에 기여. ▲2005년: 로이 글로버(미국)= 양자 광학이론을 이용, 빛의 결맞음 이론을 정립하는데 공헌.존 홀(미국), 테오도어 헨슈(독일)= 레이저 정밀 분광학 개발에 기여.▲2004년: 데이비드 그로스(미국), 데이비드 폴리처(미국), 프랭크 윌첵(미국)= 원자핵 내의 강력과 쿼크의 작용을 밝혀냄.▲2003년: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러시아), 앤서니 레깃(영국), 비탈리 긴즈부르크(러시아) = 양자역학 분야에서 초전도와 초유동 현상 연구. ▲2002년: 레이먼드 데이비스 주니어(미국), 고시바 마사토시(일본) = 우주 중성미자 연구.리카도 지아코니(미국)= 우주 X선 원천 발견으로 천체물리학에 선구적 기여.▲2001년: 에릭 코널(미국), 칼 위먼(미국), 볼프강 케테르레(독일) = 보제-아인쉬타인 응축물로 알려진 새로운 초저온기체 물질 생성. ▲2000년: 조레스 알페로프(러시아), 헤르베르트 크뢰머(독일), 잭 킬비(미국)= 현대 정보기술(IT) 개척에 기여. ▲1999년: 헤라르뒤스 토프트(네덜란드), 마르티뉘스 펠트만(네덜란드) = 양자 전자기학 분야에서의 공헌. ▲1998년: 로버트 러플린(미국), 대니얼 추이(미국), 호르스트 슈퇴르머(독일)= 극한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인 양자 유체 발견. ▲1997년: 스티븐 추(미국), 클로드 코엔타누지(프랑스), 윌리엄 필립스(미국)= 레이저 광선에 의한 원자 냉각 포착법 개발, 새로운 원자 광학 분야 개척. ▲1996년: 데이비드 리(미국), 로버트 리처드슨(미국), 더글러스 오셔로프(미국)= 헬륨 3이 극초 저온에서 상전이(相轉移)를 일으켜 점성이 없는 유동체가 되는 것을 발견, 저온 물리학 발전에 공헌. ▲1995년: 마틴 펄(미국), 프레드릭 라이너스(미국) = 선구적 실험으로 렙톤(소립자)물리학에 기여. ▲1994년: 버트럼 브록하우스(캐나다), 클리퍼드 셜(미국) = 중성자에 의한 물질 측정법 개발, 원자의 움직임과 위치 측정을 가능케 한 중 성자 분광학과 산란 기술 확립. ▲1993년: 조지프 테일러(미국), 러셀 헐스(미국) = 쌍성계(雙星系) 펄서(전파 천체)를 발견, 중력파의 존재를 확인.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프랑스)= 가속시킨 양자의 입자들을 충돌시켜서 생기는 미지의 입자 검출 장치 개발. ▲1991년: 피에르질 드젠(프랑스) = 액정 등 물질 내부의 규칙적 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바뀌는 상전이(相轉移) 현상을 수학적으로 해명하는 기초이론 확립. ▲1990년: 제롬 프리드먼(미국), 헨리 W.켄들(미국), 리처드 테일러(캐나다) = 실험으로 쿼크의 존재를 증명.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 제17회 방어진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 ]제17회 방어진축제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방어동 울산 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함께 걷는 그대와 나, 우리는 방어진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동구청장,국회의원, 지역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
  2.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3. 울산 동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4. 중구,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허지원 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 인지...
  5. 제44차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 성황 [뉴스21일간=임정훈 ]제44차 유엔(UN)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울산시민행사가 5일 울산시의회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NGO 단체 따뜻한손길이 주관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최종현 전 네덜란드대사,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최연충 추진위원장, 박병규 따뜻한손길 대표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시..
  6.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7.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