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을 끄트머리, ‘미래의 웰빙’ 송도가 달아오른다
  • 장은숙
  • 등록 2018-11-26 11:30:49

기사수정


▲ (사진=인천광역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우리나라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6차 OECD 세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차 OECD 세계포럼은 인류 모두를 위한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을 주제로 OECD와 통계청 그리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포럼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OECD와 통계청은 지난해 10월 6차 OECD 세계포럼의 한국개최를 결정한 이후 서울과 인천 등 후보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인천시는 국제수준의 숙박시설, 편리한 공항 접근성,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 UN ESCAP 총회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경험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되었다. 


최근 사회발전을 체감하는 ‘삶의 질’ 지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바로 어떻게 ‘삶의 질’을 측정할 것인가에 대한 행동으로 이어졌다. 개별 국가는 물론 국제기구와 민간단체에서 행복이나 웰빙 같은 종합적 삶의 질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 개발이 계속되었다.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거버넌스의 역할 변화, 기업 활동과 웰빙 등 향후 ‘미래의 웰빙’ 영향을 미칠 요인들에 대한 다각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이번 6차 포럼에는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정책을 위한 각국 정책입안자, 세계적 석학, 신기술 생산자 및 사용자가 참여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OECD 개발센터 소장 마리오 페치니, 네델란드 라우렌틴 왕자빈, 컬럼비아대학 경제학 교수 제프리 삭스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석학, 국제기구 인사, 시민사회 단체, 기업인 등 102개국 3,235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인천은 이번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인천’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마이스 도시 인천’ 마케팅에는 인천의 주요 인사들이 앞장선다. 인천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대학교 총장 등이 세계포럼의 전체 회의와 부문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래의 웰빙과 스마트 도시 인천을 널리 알린다. 


특히, 박남춘 인천시장은 앙헬구리아 OECD 사무총장, 노벨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클리츠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시민의 행복을 측정하고 그것을 기초로 한 정책을 수립하고 펼치는 것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둘째 날인 28일에 인천시 주관 ‘인천의 밤’ 행사가 열린다. 만찬 메뉴는 인천의 맛을 주제로 지역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와 특산물로 인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퓨전 한식을 마련한다. 강화 섬쌀과 전통 누룩으로 빚은 최고급 발효주 ‘삼양춘’을 건배주로 사용한다. 


만찬공연도 성심을 담아 인천을 표현한다. 식전 공연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천상화와 경고춤을 무대에 올리며 식후 공연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였던 박방영 작가가 ‘인천을 그리다’를 주제로 시작과 미래의 도시를 붓드로잉으로 그려낸다. 이 작품은 포럼 기간 동안 전시돼 기념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포럼에 참가하는 정상급 인사가 저술한 책을 미리 준비하고 그 책에 서명과 메시지를 받아서 활용하여 ‘명사들의 벽’을 꾸민다. 


회의 마지막 날, 11월 29일에는 ‘인천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국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유일무이한 국가로서 이번 인천선언문에서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현장 전시 부스를 통해서도 인천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인천시는 전체 41개 기관 69개 부스 중 9개 부스를 운영한다. 강화도 마니산에서 대한민국의 역사가 태동하고 근대 역사의 많은 부분이 인천을 관통하고 있는 등 스토리텔링으로 최초와 최고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미래’와 ‘평화’ 역시 인천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표출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2018년 7월 컨벤시아 2단계 준공에 맞춰 非스포츠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우리시 역대급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인천이 우리나라 국제 마이스 최적지로 자리 매김하는 전기(turning point)로 삼고,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마이스 도시 인천이 되도록 실천해 나가겠다”며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만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마이스 콘텐츠 발굴 및 마이스산업 육성전략으로 타도시와 차별화된 비교우위 경쟁력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2022년까지 세계 10대 마이스 도시 도약을 통한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