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가입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의 순증 가입자 수는 지난 4월 30만7천여명에 이어 지난달에는 37만 4천여명으로 더욱 커졌다.월간 이동통신 가입자는 2월 이후 4개월 연속 30만 명을 웃돌아 이런 추세라면 이달에는 전체 가입자가 수가 4천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은 증가세는 지난 4월부터 가열되기 시작한 보조금 지급 경쟁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의 순증 규모가 18만6천여 명이었으며 KTF는 10만 3천여명, LG텔레콤은 8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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