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는 3․8민주의거의 충청권 최초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행사를 지난 22일(목) 옛 충남도청(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 홀에서 개최했다.
그날, 3월 8일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국가기념일 지정 경과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의 소회를 듣고, 2부에서는 의거의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마술과 샌드아트, 퓨전국악 등이 혼합된 매직+뮤지컬
또한 1층 갤러리에서는 당시 의거 사진 전시가 열리고, 로비에서는 예전 교복을 직접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어우러졌다.
이 날 행사는 대전시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300여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국가기념일 지정의 의미와 58년 전 민주의거의 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은“시민의 힘으로 3․8민주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