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진천군보건소는 22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양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치매환자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혁신도시보건지소 2층에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쉼터, 사무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사업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 가족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는 행사장을 찾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과거에는 어르신들의 치매를 개인과 가정의 문제로만 다뤘었다”며 “앞으로는 치매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케어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