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이동전화 불법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한 4개 통신업체에 모두 196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사업자별 과징금은 SK텔레콤이 75억 원, KTF 58억 원, LG텔레콤이 47억 원, KT가 16억 원이다.통신위원회는 오늘 제140차 전체회의에서 이동전화 단말기 불법 보조금 지급 행위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통신위는 지난 1월 4개 통신사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급에 대해 일제 조사를 벌였으며, 1월 신규 가입자에 대한 평균 불법보조금 수준은 16만 천원으로 지난해 6월 12만 8천 원에 비해 2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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