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진주시청)진주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하여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 연말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도 취 ․ 정수장, 송 ․ 배수관로, 배수지,가압장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26일부터 5일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긴급 복구를 위해 긴급지원반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진주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초 동파로 인한 계량기 교체 122건, 누수 148건, 결빙 158건으로 약 4,000만원의 수선비용이 발생하였으며 이를 해마다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상습 동파지역에 읍 ․ 면 ․ 동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리 전단지를 배포하고 읍 ․ 면 ․ 동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계량기 보온 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말부터 강력한 초겨울 한파가 예상되니 사전에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 할 경우 진주시 수도과[주간 749-5813, 야간(당직실) 749-2222]로 신속히 연락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