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닝북스가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요즘 아빠들은 혼란스럽다. 자신이 어릴 적 아버지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밖에서 열심히 일만 하셨고, 그런 아버지를 존경했다. 그런데 자신이 아빠가 되자 사회가 달라졌다. 아무리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해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나쁜 아빠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뒤늦게라도 열심히 육아에 임하고자 하지만 아는 것이 없어 힘들기만 하다. 사회는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만 할 뿐, 방법과 해결책은 알려 주지 않아 아빠들의 혼란은 커져만 가고 있다.
그 혼란을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아빠 육아 전문가로서 강연, 코칭,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현진 작가가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비법서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자신보다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육아에 도전한 저자의 노력이 담겨 있다. 또한 연령별 놀이 팁과 아이와 대화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초보 아빠들에게 유용한 육아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