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18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는 등 유엔 산하기관까지 일본해 표기가 확산돼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크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FAO의 세계지도 서비스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달 2일 세계 초·중·고 교사와 학생에게 유엔이 하는 일을 홍보하기 위해 유엔이 공식 운영하는 국가정보 웹사이트 ‘사이버 스쿨버스’의 세계지도에서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방식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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