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3.04%(43억 원) 증가한 1,475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9일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 수익은 사용료 등 사업수익이 금년대비 1.07% 증가한 1,193억원, 시설분담금 등 자본적 수익이 금년대비 12.28% 증가한 282억원으로 예상했고, 상수도사업 지출은 정수장 시설개선 등 사업비용에 금년대비 3.04% 증가한 866억원과 건설개량 등 자본적 지출로 3.04% 증가한 609억원으로 편성했다.
2019년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첨단 정수시설 도입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관망관리를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적의 수돗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120억 규모의 제2도수관로 부설 공사 추진,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추가설치에 205억을 편성했다.
또한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블록구축 등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하여 34억 4,840만원, 각 가정의 물이용 불안감 해소를 위한 노후관 개량공사 등 시민지원 사업에 264억 5,100만원을 반영했다.
특히 민선7기 약속사업인 학교 및 공공기관 음수기설치 지원으로 어디서나 깨끗한 수돗물을 음용함과 동시에 물이용 홍보가 가능하도록 4억2천만원을 편성하는 등 시민 지원을 확대했다.
대전시 이화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청호에서 각 가정의 수돗물까지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2019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전국 최고의 수돗물 정수시설 확충과 고품질 수질관리를 중점으로한 정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